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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8

한국시니어선수권 1언더파 한.일 선수 공동선두

김영록 선수(56세)와 가스가이 오사무 선수(66세)가 제40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선수권부(만55세 이상)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랜드 시니어부(만65세 이상)에서는 71세의 고토 야헤이 선수가 1오버파 73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으며 최고령 참가선수인 86세의 김홍수옹은 87타를 기록해 아깝게 에이지슈트 작성에 실패했다.
 
28일 대구CC 중•동코스(파72/6,297미터)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7월28일)에서 선수권부 공동선두에 오른 김영록, 오사무 선수는 내일 열리는 최종라운드에서 한.일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김영록 선수는 버디를 3개 잡고 보기를 2개 범했고, 오사무 선수는 버디를 5개를 잡는 기염을 토했으나 보기 또한 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