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최종일, 유소연(22,한화), 양수진(21,Nefs) 등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제5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7위로 출발한 국가상비군 김정수(대원외고1/217타)가 전날 선두인 같은 국가상비군 김희망(함평골프고1/2위)과의 4타차 차이를 극복하고 2번에 연장끝에 역전 우승했다. 김정수는 차후 "1회 대회 우승자인 유소연(22, 한화)선수처럼 US오픈에 참가하여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3위는 3회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대원외고1). 우승자 김정수와 1타차 218타로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서연정(대원여고1)은 15번홀(레이크 6번)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올 10월에 열리는 KB주최의 오픈대회 출전자격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