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째를 맞아 이틀간 제주 오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2011 박카스배 SBS GOLF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올해도 16개 시.도 주니어대표 총 123명이 출전한 가운데 시도대항전에 걸맞는 불꽃 튀는 경합을 선보였다. 

<남초부 단체전 우승팀 - 경북(정석원,홍연우)>경북팀이 합계 296타(147,149)로 2위 서울팀(김민석,김윤석/301타-156,145)을 5타차로 앞서며 남초부 첫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전남팀(이재경,최범준/304타-156,148).
<남초부 개인전 1위 : 김윤석(서울) 144타(77,67)>

<남중부 단체전 우승팀 - 충남(서형석,임성재)>충남은 제주와 290타로 동타를 기록했으나, 충남팀 서형석의 최종일 선전(68타)으로 카운트백에서 이겨 역시 남중부 단체전에서 승리하는 첫승의 기쁨을 맛봤다. 2위 제주팀(김승현,김인규/290타-146,144). 3위는 대구팀(박찬희,정진욱/294타-149,145).
<남중부 개인전 1위 : 정진욱(대구) 142(71,71)>

<남고부 단체전 우승팀 - 강원(김규빈,김도연,이수민)>강원팀은 합계 272타(137,135)를 기록, 지난해 우승한 인천팀을 8타차 2위로 밀쳐내며 우승을 맞바꿨다. 2위 인천(김효석,배윤호,조형원/280타-144,136). 3위 284타의 충남팀(이재혁,정지권,함정우). 
<남고부 개인전 1위 : 이수민(강원) 133타(68,65)>

<여초부 단체전 우승팀 - 경기(김태원,성은정)>경기팀은 292타(149,143)로 303타를 기록한 경남팀(김은진,최혜진/2위 303타-158,145)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과 동타(303타)를 기록한 강원팀(문채림,황여경/156,147)은 카운트백에서 밀려 3위에 랭크되었다. 
<여초부 개인전 1위 : 성은정(경기) 139타(72,67)>

<여중부 단체전 우승팀 - 경기(이소영,장원주)> 경기팀은 286타(143,143)로 1위를, 서울팀(손주희,이지현)이 우승팀과 1타차 287타(146,141)로 2위를, 부산팀(박수민,오지현)이 287타(143,144)로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개인전 1위 : 박수민(부산) 140타(69,71)>

<여고부 단체전 우승팀 - 부산(김예진,이정화,이주미)>부산팀이 지난해에 이어 팀 우승(279타-139,140)을 차지했다. 2위는 283타(144,139)를 기록한 경기(김보아,박지연,이정욱)가 차지했다. 3위는 283타(143,140)를 기록한 서울팀(박신영,서연정,임재희).
<여고부 개인전 1위 : 이주미(부산) 137타(6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