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현지시각), 국제골프연맹(이하“IGF”)에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16 올림픽 골프경기 참가자격을 오늘 공식 확정 하였다. 이번 주 로얄리버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THE OPEN 기자회견장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이사회에서 승인된 사항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IGF에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16 올림픽 경기 참가자격 관련하여 이번 주 로얄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THE OPEN” 기자회견장에서 IOC이사회 승인된 사항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IGF의 피터 다우슨 회장, 타이 보타우 부회장, 앤토니 스캔론 전무이사는 다음과 같이 적용키로 하였다. 남녀 각 60명의 선수들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금,은,동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칠 것이다. 남녀 각 60명의 배정은 IGF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올림픽골프랭킹 순(이하 “OGR”)으로 정하게 되며, 아래와 같은 선수들의 공식세계골프랭킹을 기준으로 한다. -2016년 7월11일 남녀 세계골프랭킹 15위 이내 선수들은 참가자격을 얻으나 한 국가당 4명을 초과 할 수 없다. -나머지 잔여자리는 2016년 7월 11일을 기준으로 공식세계골프랭킹 15위 이내 선수가 2명을 초과하지 않는 국가들 중, 16위부터 순서대로 한 국가 당 최대 2명까지 배정을 받는다. 만약 개최국인 브라질에 참가자격을 가진 선수가 없다면 최소 남녀 각 1명을 배정하며, 5대륙(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에 대하여도 최소 1명씩 참가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단, 위의 보장 내용들은 남녀 각 60명을 초과하지는 않는다. OGR은 2014년 7월 14일부터 2016년 7월 11일까지 2년에 걸쳐 진행 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IGF 홈페이지에서 매주 OGR 리스트를 공고할 것이다. IGF는 해당되는 모든 대회들이 종료되는 2016년 7월 11일 최종 OGR 명단을 공고 할 예정이다. IGF의 피터 다우슨 회장은 “이러한 발표는 2016년 올림픽에 골프가 다시 채택됨에 따른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선수들과 각국의 올림픽조직위원회 그리고 각국 중앙경기단체에 참가자격을 명확하게 확정 지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골프의 역사적인 귀환의 일부가 되는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기사제공-I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