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상비군2진 류현지(현일고1)가 2014년 강민구배 제38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4라운드 Wire to Wire로 퍼펙트한 기록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6.24~27까지 대전 유성C.C.(5,829M/파72)에서 열린 38회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4라운드 토탈 –14(274-66,67,73,68)를 기록하면서 단독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류현지가 2위 박결(동일전자정보고3/국가대표) 선수와 4타차로 앞서며 올해 첫 승을 올렸다. 2위 박결(278-70,67,71,70). 국가대표 박결 선수는 첫날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머물렀지만 대회 2라운드에서 –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3, 4라운드 언더파로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어 대전체중 1년생 권서연(주니어상비군)이 합계 280타(67,70,72,71)로 3위에 올랐다. >> 이 대회는 한국골프발전에 큰 공헌을 하며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유성골프장 창립자인 강민구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주최로, 2005년 강민구배로 타이틀을 명명한지 10회째다. 올해는 총 108명의 국내 최강 여자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우승 류현지(현일고1) 274(66,67,73,68) 2 위 박결(동일전자정보고3) 278(70,67,71,70) 3 위 권서연(대전체중1) 280(67,70,72,71) 4 위 이소영(안양여고2) 281(68,70,74,69) 5 위 신다인(대병중1) 281(71,70,7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