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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5

대한골프협회 제148차 이사회 개최

▢ 2013년 사업보고, 2014년도 주요 사업계획 수립 
▢ 화순cc 정영희 회장, KGA 부회장 선임
▢ 남자국가대표 아시아-태평양선수권 단체 2위, 개인 1위 기록! 해단식 가져

당 협회는 12.5(금) 제148회 이사회(회장 허광수) 열고 2013년 사업보고, 201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임원 보선과 정관 개정에 관한 심의를 하였다.

2013년 가 결산 및 2014년 예산 심의는 원안대로 통과 되었으며, 정영희 대한골프협회(KGA) 이사가 지난 2월 사임한 이동준 부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보선되었다. 
정영희 이사는 화순골프장을 전라도의 명문 골프장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대한골프협회 15대, 16대 이사직을 역임하면서 호남지역의 골프발전을 위해 창설된 호심배 대회의 개최 장소로 골프장을 제공하는 등 주니어 골프 육성에도 앞장서왔다.
새로 임명받은 정영희 부회장은 현재 화순CC 회장으로 KGA 부회장직에 최초로 오른 여성 임원이 되었다.

한편, 회의 종료 후 허광수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들은 11월 17일 태국 Santiburi CC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 단체 2위, 개인전 1위(김남훈.성균관대1)를 기록한 선수들을 치하했다. 
또한 본 대회 출전한 이창우(한체대2) 선수가 10월 27일, 중국 Nanshan GC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2014 마스터즈 출전자격을 획득한 것에 대해 이사들은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