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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5

허정구배 제60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2라운드 결과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대회인 “허정구배 제60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가  2013년 9월4일(수)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 (파72)에서 아마추어들의 숨막히는 접전속에 2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는 이창우(한체대2)선수가 버디6개를 기록하며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70,66)로 단독1위에 올랐다. 2위그룹과는 5타차이다.
이창우선수는 전년도에서 3위로 입상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전년도 기록 합계 275(68-66-68-73)

2위그룹은  5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중이다.
공태현(호남대1 / 73,68)선수,
임성재(계광중3 / 72,69)선수
이수민(중앙대2 / 69,72)선수
전준형(명지고3 / 68,73)선수
이우진(제주방통고2 /67,74)선수가 2라운드 합게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허정구배 한국아마는 150점의 국가 대표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여서 국내 아마추어 기대주들의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지는 대회이다.
고 허정구 회장의 자제인 삼양통상 허남각회장과 GS칼텍스 허동수회장, 삼양인터내셔날 허광수회장은 1억원의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육성기금 모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본 대회 출신인 김경태프로가 대회 우승자를 격려하기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하였으며 허광수회장은 그 뜻을 존중하여 똑같은 금액을 출연하여 대회 2등에게는 2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한다. 

1954년 창설돼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허정구배는 아마와 프로를 통틀어 역사가 가장
긴 대회이다. 대한골프협회와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을 이끌었던 고 허정구 회장을 기려 2003년부터 허정구배로 치뤄지고 있다. 
“허정구배 제60회 한국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는 대한골프협회와 ㈜삼양인터내셔날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남서울 컨트리클럽과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며 SBS골프채널에서 대회를 중계한다.

<기사협조 : ㈜삼양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