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07. 4. 12

유소연, KB국민은행배 여자아마선수권 선두

2006 도하아시안게임 2관왕인 국가대표 유소연(대원외고2)이 제1회 KB국민은행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1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혜용은 3오버파 75타의 부진 끝에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2위로 순위가 내려 앉았고 안신애(한빛고2·2오버파 146타)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여자골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창설된 이 대회의 우승자는 2007 KB국민은행 스타투어 전 대회 출전권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자격 부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파이낸셜뉴스 - 정대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