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MBC씨앤아이 청소년골프최강전 종합우승 고등부 ‘서형석, 지한솔’ 차지 7월 4일(목) 실크리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5회 MBC씨앤아이 청소년골프최강전’ 종합우승은 고등부로 출전한 서형석과 지한솔이 차지했다. 총 258명의 우수 청소년 선수가 대거 출전한 가운데, 남자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형석(천안고1/상비군)는 토탈 11언더파(205타-70,69,66)를 기록하였고, 여자 종합우승자 지한솔(영신고2/상비군)도 6언더파(210타-71,71,68)로 각각 종합우승컵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거머쥐며 올해 값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부별 입상자를 살펴보면, 남고부 1위를 차지한 종합우승자 서형석(205타)의 뒤를 이어, 양지웅(신성고1/국가대표)이 합계 210타(72,72,66)로 2위에 올랐으며, 염은호(신성고1/상비군)이 210타(72,72,66)로 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오승택(태성중3)는 211타(70,72,69)를 기록하며 1위의 차지했으며, 2위는 임성재(계광중3/상비군, 211타-71,68,72), 3위는 김현성(신성중3, 214타-73,70,71)이 차지했다. 여고부 1위는 210타를 친 종합우승자 지한솔이 차지했다. 지한솔은 최종일 버디 6,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전해 2라운드까지 독주한 김지영을 동타로 따라붙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고, 카운트백으로 승리를 하는 기쁨도 누렸다. 2위 김지영(영동산과고3/상비군, 67,70,73)이, 3위는 백수빈(숭일고2, 76,68,67)이 차지했다. 여중부 1위는 이수연(천안서여중3/상비군, 218타-76,72,70)이 차지했다. 2위는 최혜진(학산여중2/상비군, 219타-71,72,76)이 차지했다. 3위는 윤민경(대전체중2, 219타-73,70,76)이 차지했다. 한편 초등부 경기는 대회 최종일 1라운드로 치러졌다. 남초부는 70타를 기록한 조우영(안양서초6, 70타-36,34)이 후반 34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박효승(흥해초6, 72타-35,37)이, 3위는 이민석(단관초6)이 72타(35,37)로 입상하였다. 여초부 1위는 이제영(동주초6, 69타-35,34)이 차지했다. 2위, 3위전도 유해란(2위, 용인심곡초6, 37,34)과 박서현(3위, 비봉초6, 35,36)이 71 동타를 기록해 카운트 백에 따라 순위가 결정지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명의 선수가 최종일 15번홀(165m)과 3번홀(120m)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여고부 12위를 차지한 이수민(낙생고2/15번홀)과 여초부 11위를 차지한 정윤지(대구송일초6/3번홀)이다. >> ‘MBC씨앤아이 청소년골프최강전’은 청소년 골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한 청소년 골퍼의 조기 발굴과 육성의 환경 조성이라는 목적 아래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저변 확대에 따른 대중적 스포츠로서의 분위기 성숙에 기여를 목표로 지난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