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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8

2013년도 대한골프협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2012 MVP시상식 결과 안

2013년도 대한골프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재적 대의원 206명 중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8일(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허광수 회장은 이날, 작년 세계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의 2연패 달성과 남자팀의 3위 입상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골프 관련 각종 제도 개선과 골프문화 수준 향상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골프가 진정한 대중스포츠로 정착하자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2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과 회원가입 승인의 건을 상정하여 모두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총회 후 열린 “대한골프협회 2012 MVP시상식”에서는 LPGA투어 2승, JLPGA투어 1승을 기록하며 2012 LPGA 상금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수상한 박인비 프로에게 MVP가 수여됐다.
최우수 프로 부문에도 지난해 KPGA 상금랭킹 2위와 한국오픈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김대섭 프로가.
최우수 아마추어 부문에는 오픈대회(롯데마트, Suntory Ladies) 2승과  Evian Masters 4위를 차지한 김효주 선수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아마추어로 선정되어 각각 수상을 했다.

2012 MVP시상식에 앞서 후원사와 회원사골프장 등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다. 후원사 감사패는 한국여자오픈을 후원하고있는 기아자동차주식회사(이삼웅 대표이사)와 국가대표팀 육성과 지원에 적극 지원한 KB금융그룹(어윤대 회장), GS칼텍스주식회사(허진수 대표이사/부회장)에게 수여되었으며, 회원사골프장 감사패는 (주)경주신라컨트리클럽(곽성호 주주대표이사), 베어크리크골프클럽(조규섭 대표이사), 플라자CC용인(홍원기 대표이사)에게 수여되었다. 그리고  협회 국제교류와 대표선수 활동지원에 크게 기여한 이경재 국제관계분과부위원장에게 공로패가 각각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