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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5

보도자료 - 인천AG 골프경기 1라운드(9월 25일) 소식 안내

오늘부터 시작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골프 경기가 24개국 1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 경기를 마쳤다.

남자부 개인전 경기에서는 대만의 PAN Cheng Tsung 선수가 66타(-6)를 기록 1위를   차지하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의 김남훈, 염은호 선수가 67타(-5)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대만의 PAN Cheng Tsung는 현재 월드아마추어골프   랭킹 50위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하였으며, 본 대회의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 1위(드림파크 컨트리클럽 진행)를 기록하며 뛰어난 코스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는 염은호 선수가 12번홀(파5,510미터)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여자부 개인전 경기에서는 태국의 SANGCHAN Supamas 선수가 첫날 67타(-5)타를 기록 1위를 기록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이소영 선수와 태국의 SUKAPAN Budsabakorn가 68타(-4)를 기록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단체전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한민국과 대만이 공동 1위(합계 205타), 태국(208타)이 3위를 기록하였으며 단체전 여자부 경기에서는 1위에 태국(135타)이 2위에 대한민국(138타), 3위에 필리핀(139타)이 랭크되었다.     

한편 1라운드 그린 스피드는 10.3피트로써 대회기간 내내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최종일까지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 및 팀이 금메달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