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14. 9. 23

인천AG 골프경기 오는 9월 25일 스타트!

아시아 최고의 대회인 2014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골프경기가 오는 9.25(목)~28(일)까지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총 4라운드 열전에 돌입한다. 

23개 국 114명(남81, 여33)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 당 남자 4, 여자 3명의 선수가 팀으로 구성되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단체.개인전이 병행되며, 개인전은 4라운드 최저 스코어 획득 순으로, 단체전은 남자 4 best 3(여 3 best 2)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남자팀에 김남훈(성균관대2), 공태현(호남대1), 김영웅(함평골프고1), 염은호(신성고2)와 여자팀에 박결(동일전자정보고3), 이소영(안양여고2), 최혜진(학산여중3) 선수가 출전해 2013년 마스터즈 베스트아마 Guan Tianlang(CHN), 2014 난징청소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Boonma Danthai(THA), 2014년 아시아태평양여자대항 우승자인 Shi Yuting(CHN)과 준우승자 Cheng Ssu Chia(TPE)와 모두 8개의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9월 6일 세계여자선수권에서 3위에 입상하며 기량을 검증받은 우리나라는 “금2, 은 2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중이며, 경기는 9월 25일 오전 7시 20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