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26. 4. 25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네이버스컵 개인·단체전 3연패

한국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이 3년 연속 일본, 대만 국가대표를 눌렀다.

 

한국은 24일(현지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종료된 2026년 제23회 네이버스컵 3개국(한·일·대)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개인·단체전 우승을 기록했다. 21회, 22회에 이어 3연패다.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 대회 남자부 개인전 우승자는 안해천(한체대2)이다. 안해천은 1라운드 68타(-4), 2라운드 65타(-7), 최종 3라운드 67타(-5)로 합계 200타(-16)를 기록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김민수(호원고부설방통고3·203타)와는 3타 차, 3위인 유민혁(서강고3·207타)과는 7타 차다. 함께 출전한 손제이(동래고부설방통고1)는 7위(211타)에 위치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박서진(서문여고3)이 우승했다. 박서진은 1라운드 70타(-2), 2라운드 66타(-6), 최종 3라운드 68타(-4)로 합계 204타(-12)를 쌓았다. 2위 김규빈(학산여고2·208타)과는 4타 차, 3위 이와나가 안나(일본·210타)와는 6타 차다. 함께 나선 구민지(한체대1)와 윤규리(학산여고1)는 공동 4위(211타)에 이름을 올렸다.

 

매 라운드 성적이 좋은 각 나라 세 선수의 점수를 합산한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남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남자 단체전 결과는 606타(-42)다. 준우승한 일본(625타)과는 19타 차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615타(-33)를 기록했다. 일본은 634타(-14)에 그쳤다.

 

안해천은 "국가를 대표해 네이버스컵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3연패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돼 행복하다. 이번 대회로 한 번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출발 전 한 타 뒤에 있었다. 타이틀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이겨내고 우승하게 돼 기쁘다.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3년 연속 남녀 개인·단체전 우승은 23회 대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은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24회 대회에서 4연패에 도전한다.

 

1996년 대한골프협회(KGA)와 일본골프협회(JGA)의 국가대표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2001년 대만골프협회(CTGA)의 합류로 3개국 국가대표 친선 경기로 확장됐다. 매회 각 나라를 순회한다. 21회는 한국(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22회는 일본(다이센 골프클럽)에서 열린 바 있다. 24회 대회 개최지는 미정이다.

 

KGA는 회원사 골프장, 후원인의 지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를 육성한다.

(사진=대만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 [대한민국 골프 기준]

대한체육회 정규 가맹단체인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Korea Golf Association)는 1965년 9월 23일 설립된 스포츠 행정 기구로 대한민국 골프 종목 행정을 총괄한다. 목적은 골프를 통한 국민 체력 향상, 골프 문화 발전, 우수 선수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이다. 주요 사업은 골프 진흥 보급, 대회 활성화 조성, 우수 선수 육성, 국제 경쟁력 제고 및 위상 강화, 골프 환경 개선이다. 매년 국가대표(남녀 6명씩), 상비군(남녀 10명씩), 주니어 국가 상비군(남녀 3명씩)을 KGA 랭킹(주니어 포함)을 통해 선발한다. 국가대표, 상비군, 주니어 국가 상비군은 다양한 지원과 함께 국내외 대회에서 경험을 쌓는다. 주요 출전 무대는 올림픽, 아시안 게임,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이다. 대한골프협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8개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한국오픈, 한국여자오픈, 한국시니어오픈, 한국아마추어, 한국여자아마추어, 한국미드아마추어, 한국시니어, 한국주니어)를 관장한다. 이 밖에도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비롯해 아마추어 대회인 드림파크배(이하 가나다순), 박카스배, 베어크리크배, 빛고을중흥배, 송암배,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영건스, 제주특별자치도배, 최등규배,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KB금융그룹배 등을 개최한다. The R&A와 연계된 룰 배급과 교육, 핸디캡, 코스 레이팅 등도 대한골프협회의 영역이다. 대한골프협회는 한국에서 유일한 The R&A 가맹단체이자, 국제골프연맹(IGF)·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과의 독점 교섭권을 갖고 있다. 협력 단체는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4대 연맹이다.

대한골프협회 회원사 골프장(가나다순)

88, 가평베네스트, 고성노벨, 고창, 곤지암, 골드레이크, 군산, 그랜드, 김천포도, 김포SEASIDE, 남부, 남서울, 남여주, 남촌, 뉴서울, 뉴코리아, 대구, 도고, 동래베네스트, 드림파크, 디오션, 라데나, 라비에벨 듄스, 라비에벨 올드,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레인보우힐스, 로제비앙, 롯데스카이힐 제주CC, 루트52, 마우나오션, 몽베르, 무안, 베스트밸리, 베어크리크 포천, 부산,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샌드파인, 서산수골프앤리조트, 서울, 서원밸리, 설해원, 성문안, 세레니티, 세종에머슨, 센추리21, 송추, 수원, 신라, 아난티클럽서울, 아덴힐 리조트앤골프, 아시아나, 안양, 양주,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 제주, 오창 에딘버러, 올데이 옥스필드,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 용원, 우정힐스, 월송리, 웰링턴, 유성, 이스트밸리, 일동레이크, 일라이트, 전주샹그릴라, 잭니클라우스, 제일, 중문, 천룡, 천안상록, 카스카디아, 코리아, 코스카, 클럽 나인브릿지, 포세븐금강, 킹스데일, 킹즈락, 테디밸리, 트리니티, 파인스톤, 페럼, 플라자CC 용인, 핀크스, 한성, 한양, 해비치 서울, 해비치 제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화산, 화순, 휘닉스, 힐마루 골프앤리조트 포천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 KB금융그룹, WAAC, creatz, Bushnell Golf, GR Store, Jaseng, 부민병원

대한골프협회 관련 문의
Comms@kgagol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