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010년 아시안게임 개인, 단체전 남녀 금메달 석권] [2009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개인, 단체전 우승] [2010년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전 1위, 2위, 3위]
2012년 우승을 위한 담금질 시작!
상기 대회에 국가대표팀의 주축을 이룬 선수들인 김경태, 강성훈, 노승열, 유소연 등은 현재 프로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뒤를 이은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도 선배들이 이룬 업적을 뛰어넘기 위해 2012년도 월별 강화 훈련을 시작하였다. 특히 올해 9월 터키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전 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2,3위 모두를 휩쓸어서 미국을 비롯한 유럽 골프 강국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 해 보다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올 1월 제주도에서 실시한 동계합숙훈련을 비롯하여 2월에는 중국으로 해외전지 훈련을 다녀왔고, 3월에는 태릉선수촌에서의 훈련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 1979년 골프 국가대표팀 창단 이후 최초로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서는 골프도 체력 부분이 중요시 되고 있어 어린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체력과 정신력을 다져 올해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입촌하게 되었다. 3월 훈련은 남자국가대표팀 선수단이 1차로 19일부터 입촌하여 23일까지 훈련을 마치고 여자대표선수단은 추후 일정을 잡아서 입촌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