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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2

"LPGA 100승 기념_대한민국 골프 비전 선포식" 개최

LPGA KOREA 100승 축하, JLPGA, JPGA 상금왕 2연패, 2015년 프레지던츠컵 유치 기념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 열려

KGA(대한골프협회)는 12월 12일(월),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LPGA 100승 기념, 대한민국 골프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성장 역사를 기념하고 비상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KGA 허광수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KDB 강만수 회장 등 저명인사들과 골프계 관련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골프 성과에 대한 축하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서 그 의미를 두었다. 미국 LPGA 무대에서 100승을 거둔 주인공들 중 통산 25승에 빛나는 박세리 프로, 100번째 우승의 주인공 최나연 프로를 비롯한 약 10여 명의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그 동안 한국 골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공적을 기리고 또한 JLPGA, JPGA 상금왕 2연패와 2015년 프레지던츠컵 유치를 축하 하였다. 이 날 행사 순서 중에는 대한민국 골프가 1965년 대한골프협회가 창립된 이래 약 50년 만에 세계 골프 무대를 평정하였음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LPGA 100승 주인공들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마련되으며, 선수들의 핸드프린팅은 추후 ‘파이오니어 길(Pioneer Road)’라는 명칭을 내걸고 골프역사의 거리조성에 사용되어 한국골프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LPGA 100승 기념 대한민국 골프 비전 선포식" 행사에 메인 후원자인 KDB산은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골프가 짧은 시간 안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희 KDB산은금융그룹은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계속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국골프는 여자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등장한 박세리와 김미현이 국제무대 제패의 스타트를 끊고 난 후 세리키즈들의 계속적인 활약으로 골프강국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자 무대에서는 최경주와 양용은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물리치고 승전보를 전해줘 국민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선사해왔으며 201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세계 연합팀이 벌이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의 대회 개최로 선정되어 또 한번 한국골프가 비상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