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B국민은행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2라운드 경기에서 국가대표 유소연(대원외고2)이 72타(E)을 기록하며 합계 143타(-1)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1라운드 선두였던 최혜용은 75타(+3)에 머물며 합계 145타(+1)로 2위로 밀렸고, 안신애(한빛고2)는 73타(+1), 합계 146타(+2)를 기록하며 3위로 뛰어 올랐다. 2라운드까지 대회가 진행된 결과 총 84명의 선수들이 최종일 경기에 진출하였다. 최종일 경기는 상위권에 국가대표선수 5명이 포진, 장학금과 부상, 『2007 KB국민은행 스타투어』전(全) 대회 출전권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자격의 특전을 놓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