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라골프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 3일 경기(여고부, 남고부(2))가 종료되었다. 여고부 예선전 경기에서는 총 153명이 경기에 출전하여 29명(컷오프 78타, 카운트백 7명)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이수지 선수(보영여고2년)가 73타(+1)로 여고부 예선전 1위를 기록했다. 여고부는 국가대표 선수 1명(송민영-대전국제고3년)을 포함해 30명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남고부(2) 예선전 경기에서는 총 174명이 경기에 출전하여 34명(컷오프 81타, 카운트백 4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한창원 선수(대전체고1년)가 72타(E)로 남고부(2) 예선전 1위를 기록했다. 내일은 남고부(1) 본선진출자 33명과 국가대표 선수 2명(노승열-경기고1년, 김우현-백석고1년)을 포함해 총 69명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인다. 18홀 예선에 통과한 각 부의 선수들은 내일부터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되며 본선에는 여초부 12명, 남초부 15명, 여중부 27명, 남중부 42명, 여고부 30명(국가대표 1명 포함), 남고부 69명(국가대표 2명 포함)이 출전한다. 본선은 내일 4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치러지며 36홀 경기 후 최종순위가 정해지고, 최종성적에 의해 2007 아시아-태평양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출전선수 또한 가려진다. 2007 아시아-태평양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홍콩에서 치러지며, 출전 선수는 남여 각 A그룹(15-17세) 2명, B그룹(13-14) 1명씩 선발된다. * 예선 제3일 경기결과 및 본선 제1일 출발시간표는 홈페이지(메인화면 우측 대회일정)를 참조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