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라골프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 2일 경기(여중부, 남고부(1))가 종료되었다. 여중부 예선전 경기에서는 총 121명이 경기에 출전하여 27명(컷오프 78타, 카운트백 3명)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장하나 선수(대원중3년)가 71타(-1)로 여중부 예선전 1위를 기록했다. 남고부(1) 예선전 경기에서는 총 173명이 경기에 출전하여 33명(컷오프 79타, 카운트백 5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박성혁 선수(육민관고2년)가 68타(-4)로 남고부(1) 예선전 1위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선수를 제외한 각 부의 선수들은 18홀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 경기에는 예선전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 본선은 4월 5일(목)~6일(금)에 치러지며 36홀 경기 후 최종순위가 정해진다. 내일은 여고부와 남고부(2) 예선전 경기가 치러지며, 여고부에서 30명, 남고부(2)에서 34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 예선 제2일 경기결과 및 예선 제3일 출발시간표는 홈페이지(메인화면 우측 대회일정)를 참조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