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8. 7. 12

‘국가대표 김비오 제93회 일본아마추어선수권 제패’

국가대표 김비오(신성고3) 선수가 오늘(7월12일), 일본 훗카이도의 클럭컨트리클럽(Par72, 6,944M)에서 종료된 
제93회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90여년의 유서깊은 일본내셔널타이틀 트로피를 차지하며 또한번 
한국골프의 위력을 과시했다.

한국인으로서는 네 번째 우승자가 된 김비오는
36홀 매치로 최종결승에 올라 일본 코다이라 사토시와 접전을 펼친 끝에 7 and 6로 코다이라를 물리쳐 일본아마 
골프계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됐다. 
또한 김비오는 현재 나이 17세 11개월(90년8월21일생)로 2004년 본 대회 우승자 이동환(한국)의 17세 3개월에
뒤를 잇는 역대 2위의 연소 우승자로도 기록이 됐다.  

<한국 역대 주요기록>
- 2004년 이동환(전 국가대표) 최연소 우승
- 2005년, 2006년 김경태(전 국가대표) 2연승

**참조 : 일본골프협회 www.jga.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