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8. 9. 11

일송배 제26회 한국주니어 경기결과

레이크힐스함안C.C.에서 치러진 일송배 제2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3일간의 접전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여초부> 대회 첫날 82타로 11위에 머물렀던 박결(순천북초6)이 최종일 68타를 기록하며 합계 225타(82,75,68)로 여초부 1위를 차지해 여초부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서 2위는 229타(77,73,79)의 박지영(삼육초6), 3위는 231타(74,80,77)를 기록한 김이연(진흥초6/상비군)이 차지했다. <여중부> 여중부 출전한 김효주(육민관중1)가 지난해 본대회 초등부에 이어 합계 217타(74,68,7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수연(오상중2/상비군), 218타(71,73,74)를 기록해 어제와 같은 2위에 머물렀으며, 3위는 221타(72,75,74)의 이미향(공항중3)이 차지했다. <여고부> 김현수(예문여고1)가 합계 212타(71,71,70)를 기록하며 여고부 1위와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선수는 세화여고 2년생 김지현, 2,3라운드 내내 69타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안타깝게 2위에 랭크됐다. 3위에는 합계 217타를 기록한 남민지(제주고3/상비군/71,74,72)가 올랐다. <남초부> 남초부는 상비군 서요섭(영신초6)이 합계 222타(71,77,74)를 기록하며 3라운드 내내 1위를 지켰다. 이어서 합계 223타를 기록한 이경환(본원초6/상비군/78,72,73)이 2위, 서이초등학교 5학년 서형석이 합계 226타(77,74,75)로 작년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남중부> 남중부는 상비군 김남훈(대청중2)이 217타(74,73,7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18타를 기록한 이수민(도암중3/76,71,71), 3위는 220타를 기록한 권기봉(오상중3/상비군/75,71,74)이 각각 차지했다. <남고부> 남고부는 합계 213타를 기록한 서영재(신흥고2/73,72,68)가 종합우승과 함께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상비군 서정민과 박민준이 동타인 214타를 기록했으나 최종일 69타를 기록한 서정민(경기고2)이 카운트 백에서 앞서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최종일 70타를 기록한 박민준(경신고3)은 아쉽게도 3위에 머물게 됐다.